깜짝 소식! 김시우 선수 LIV 이적설
친구도 이 소식 들으셨나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무려 4승을 거둔 우리 김시우 선수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LIV 골프로 이적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위크'에서는 11일에 "김시우 선수가 LIV 골프와 막바지 협상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거든요. 만약 김시우 선수가 정말로 LIV 골프에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인 PGA 투어 선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LIV 골프에 가는 사례가 되는 것이라서 골프계가 발칵 뒤집힐 만한 이야기였답니다. 올해 LIV 골프에서는 장유빈 선수만 한국인 선수로 뛰었는데,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한국 골퍼가 LIV 골프로 옮긴 적은 아직 한 번도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올 시즌이 끝나고 LIV 골프가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고 있는 시기라 이런 이야기가 더 크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사실무근!" 김시우 선수 측의 강력한 부인
하지만 다행히도, 이 뜨거웠던 이적설은 곧바로 부인되는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김시우 선수 측 관계자분이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여러 한국 선수들이 그렇듯이 김시우 선수도 LIV 골프 측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그 제안을 "거절"했고, PGA 투어에 남기로 결정했다는 확실한 입장을 밝혀 주셨어요! 덕분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팬들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김시우 선수와 함께 이적설이 제기되었던 임성재 선수 역시 매니지먼트사를 통해서 "LIV 골프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임성재 선수도 내년 시즌 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고, 진로와 관련해서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못을 박았어요. 이렇게 양 선수 측에서 공식적으로 이적설이 아니라고 밝혔으니, 괜한 루머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PGA 투어에 계속 응원
그럼 이제 김시우 선수는 PGA 투어에 남아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죠? 이번 이적설은 잠시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지만, 선수 본인의 확고한 의지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시우 선수뿐만 아니라 임성재 선수까지, 우리 자랑스러운 한국 골프 선수들이 앞으로도 PGA 투어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괜한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두 선수의 모습에서 큰 믿음이 느껴집니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친구에게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 김시우, 임성재 선수에게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